수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2024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한마음워크숍 2차(1박2일) 추첨 결과 안내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워크숍을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자 및 예비추첨 결과는 첨부파일을 참고 부
2024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한마음워크숍 1차(당일) 추첨 결과 안내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워크숍을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자 및 예비추첨 결과는 첨부파일을 참고 부탁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와 더 나은 활동을 위한 재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래와 같이 워크숍을 진행하고자 하오니 참여 대상이신 분들은
2024년 8월부터 달라지는 '간병비 지원제도' 안내 2024년 8월부터 우수자원봉사자 대상 간병비 지원제도가 변경됩니다! 봉사자분들께서는 변경되는 내용 잘 확인하셔서~ 혜택 꼬
2024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교육 안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4 자원봉사 교육 을 아래와 같이 운영합니다. 수원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난 8월 26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 중사모 봉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밥차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수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70여 명의 국가유공자가 참석해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씩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짜장면의 소스를 만들고 있는 수원 중사모]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어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준비된 짜장면을 국가유공자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성호득 보훈원장은 간담회에서 "대부분의 보훈원 어르신들이 6.25 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나 그 배우자들로, 평소 한식 위주의 식사를 즐기시지만 짜장면 같은 특식을 특히 좋아하신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기회가 된다면 자원봉사자들이 자주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최영화 센터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짜장면을 배식중인 최영화 센터장] 이날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짜장면을 준비하며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유공자들은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짜장면을 먹을 수 있어 기쁘고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중사모 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사회적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유사한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14일, 말복을 맞아 수원역 정나눔터 무료급식소에서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울림봉사단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노숙인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 점심 메뉴로는 더운 여름철 건강을 지켜줄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이 제공되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급식을 먹기위해 대기하는 노숙인들]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숙인들과 어르신들이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무료급식을 기다리며 긴 줄을 서 있었다. 무료급식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더운 복날에 삼계탕을 먹으니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며, 땀을 흘리며 고생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 사랑의밥차 봉사단이 노숙인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을 배식하는 모습] 이날 봉사에 참여한 수원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의 안재금 센터장은 "정나눔터의 열악한 환경과 비좁은 장소로 인해 장시간 대기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하며, 이같은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무료급식소들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문을 닫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봉사단체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숙인대상 사랑의 밥차활동에 참여한 울림 봉사단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 이날 행사는 봉사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돋보였으나, 여전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렵게 이어지는 무료급식소 운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2024년 8월 1일 30도가 넘는 온도지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 수해지역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직원과자원봉사자 50여명이 땀을 흘리며 수해복구작업을 펼치다. [수해복구 작업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 이번에 찾아간 현장은 양촌면 오산리와 남산리 비 피해 비닐하우스 농가로 허리가 굽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이리 저리 분주히 복구작업을 하고 계셨다.오산리 비닐하우스 6개동은 안에 있던 나뭇가지, 비닐등을 걷어내고 파도 뽑고, 남산리 비닐하우스 3개동은 도랑을 막고있는 토사를 제거하여 흘러내리고 파인 도로를 메꿨다. 자원봉사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땀으로 목욕을 하면서도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않았다. 얼굴과 손, 장화가 흙범벅이지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얼굴이었다. [남산리 도랑에 가득한 토사를 파내어 나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 작년에 이어 자매도시 논산에 와서 비피해 농가를 도와줄 수 있어서 뜻깊었다. 무더운 날씨도 잘 견디고 함께 해준자원봉사자 여러분이최고의 별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금은 힘들고 몸은 지치지만 마음만큼은 부자가 된 자원봉사들이 있어 살만한 세상이 아닐까? 자원봉사의 힘이 세상을지키는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