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시민참여를 중심으로 한 세계유산축제 준비 본격화 < 2025년 화성문화제 성공을 위해 화이팅 하고있는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추진위원회의 운영계획과 축제 시민참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예년에 비해 빠르게 추진되며 적극적인 준비 모습을 보였다.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창해)는 이날 ▲ 운영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개최 ▲ 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 ▲ 축제 홍보 및 지원 ▲ 추진 공유회와 성과보고회 개최 등 2025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위한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황명희 수원시 관광과장은 “2025년 수원화성문화제는 단순한 가을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글로벌 축제, 시민과 관광객 중심의 안전하고 세련된 축제, 지역사회와 수원관광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목표로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수원화성문화제는 특히 시민 참여를 중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시민의 위대한 건축’ ▲ 청년축제기획홍보단 ▲ 통역봉사단 ▲ 정조대왕 거둥행렬 사전 홍보 ▲ 정조대왕 능행차 시범학교 ▲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전통행렬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시민 주도의 봉사와 참여로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차별화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이번 전체회의를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수원화성문화제를 한층 더 발전된 글로벌 축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고등동은 지난 20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함께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는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구역별로 나뉘어 담배꽁초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종덕 고등동 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등동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등동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케이티위즈 17일 출정식 사회복지시설 15곳, 취약계층 175가구 방문 작년 12월 1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제12회 수원 사랑의 산타’ 출정식의 모습. 케이티 위즈(kt-wiz), ENA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가 17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3회째를 맞는 ‘사랑의 산타’에는 수원지역 52개 단체, 77개 팀 252명의 시민과 봉사자, 케이티 팬클럽 등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15곳, 취약계층 175가구에 라면, 쌀, 과자세트, 피자 등 식료품과 핫팩, 모자 등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수원 사랑의 산타’는 2~4명의 자원봉사자가 한 팀을 이뤄 산타 복장을 하고 직접 취약계층에 찾아가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생활시설, 무료급식소, 장애인이용시설, 노숙인 자활쉼터, 학대아동 단기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15곳에는 식료품과 핫팩, 모자, 장갑 등 1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한다. ‘수원 사랑의 산타’ 출정식이 끝나면 케이티 위즈 프로야구단은 수원시청에서 아동생활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산타 선물 전달, 사인회에 이어 아이들과 레크레이션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수원 구단인 케이티 위즈가 사랑의 산타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봉사자들이 산타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의 도시 수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