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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이어온 시간, 감사로 빛난 하루…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의 뜻깊은 축제
전현 기자 2026-07-09 -
수원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기획모니터링분과, 플로깅으로 도시미관 가꿔
최금순 기자 2026-07-03 -
시민과 함께 여는 민선9기, 수원 대전환의 막이 오르다
전현 기자 2026-07-02 -
수원청년자원봉사단, 광교산 수원천 물길 따라 등산·생태 탐방·환경정화 ‘일석삼조’ 활동 펼쳐
나선우 기자 2026-06-29 -
배우고 만들고 성취하는 공간, 수원시 목공체험장
전현 기자 2026-06-29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어르신 마음건강 지원 나서
전현 기자 2026-06-29 -
웃음으로 건강 더하고, 안심팔찌로 안전 지키고
전현 기자 2026-06-18 -
차 없는 거리에서 만난 탄소중립 실천… 평동 ‘2026 자동차 없는 날’ 성황 종료
이예진 기자 2026-06-15 -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심다, 노숙인과 함께한 따뜻한 동행
전현 기자 2026-06-15 -
수원가족봉사단 사랑듬뿍! 행복가득! 샌드위치 나눔행사
최금순 기자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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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이어온 시간, 감사로 빛난 하루…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의 뜻깊은 축제
- 2026년 2분기 자원봉사 유공 포상 시상식 개최… 헌신에 대한 감사와 따뜻한 소통의 시간 마련 - < 2026년 2분기 자원봉사 유공 포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 월 9 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6 년 2 분기 자원봉사 유공 포상 시상식 ' 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이날 행사에는 표창 수상자와 자원봉사단체 , 활동처 관계자 등 60 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헌신을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 <수원시장상을 수상한 수원특례시여성리더회 김미옥, 박희봉외과봉사단 김훈규, 한품애 박미영 수상자가 김경호상임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센터 4 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상 , 수원시장상 , 수원시의회의장상 ,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 ,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 등 5 개 훈격의 표창이 수여됐다 . 수상자들은 복지 , 교육 , 환경 , 지역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왔다 . <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수원중사모 지호섭씨(왼쪽부터 두번째)와 중사모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봉사를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은 ' 고맙습니다 ' 라는 말을 들을 때입니다 ."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수원중사모의 지호섭 씨는 10 여 년 동안 짜장면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그는 " 처음에는 짜장면 봉사 현장을 지나가다 우연히 봉사 현장을 찾게 됐고 ,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좋아 계속 활동하게 됐다 " 고 말했다 . 이어 "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이 ' 고맙다 ' 고 말씀해 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 며 " 자원봉사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있다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관심 있는 분야부터 참여해 보길 권하고 싶다 " 고 전했다 . <참가자들이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시상식 전후에는 1 층 소통공간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참가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봉사 경험을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 부스는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캐리커처 체험존에서 만난 한 봉사자는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취미를 살려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그는 "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 " 이라며 " 현재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원하며 봉사하고 있는데 ,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 " 고 말했다 . 참가자들은 자신의 모습을 담은 캐리커처와 정성스럽게 작성된 캘리그래피 작품을 받아들고 즐거워했다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원봉사자 인정 · 예우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 관계자는 " 포상 대상자는 공고와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으며 ,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며 "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영화관람권과 vip 식사권 지원 , 건강지원 분야에서는 예방접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고 설명했다 . <최영화센터장이 다과회와 함께 진행된 뽑기에서 번호표를 추첨하고 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다과회와 함께 진행된 뽑기였다. 참가자들은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어 입장 시 배부된 번호표를 활용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자 행사장은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 번호가 호명될 때마다 곳곳에서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고 , 당첨자들은 기쁜 표정으로 선물을 받아 들었다 . 수상의 기쁨과 함께 작은 행운까지 더해지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 이날 시상식은 단순히 상을 전달하는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를 위해 시간과 재능을 나누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 낸 나눔의 가치는 앞으로도 수원 곳곳에서 아름다운 변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전현 기자 2026-07-09 -
수원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기획모니터링분과, 플로깅으로 도시미관 가꿔
수원특례시, '2026-2027 수원방문의 해' 맞아 시민과 함께 깨끗한 관광도시 조성 나서 수원특례시 '2026-2027 수원방문의 해 '를 맞아 시민들이 직접 수원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가꾸기 위해 도시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관광환경을 가꾸고 수원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참여형 관광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관공도시 이미지를 가꾸기 위해 플로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기획모니터링분과는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까지 수원시 팔달구 나혜석거리 일원에서 플로깅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민추진단원들은 수원방문의 해를 상징하는 단체티셔츠와 명찰을 착용하고 현장 곳곳에서 시민추진단의 존재와 활동 취지를 알렸다. 이번 활동은 관광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수원방문의 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추진단 단원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보행로와 상권 주변을 걸으며 거리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환경을 점검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단체 티셔츠와 명찰을 착용하고 수원시 팔달구 나혜석거리에서 플로깅 활동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진 기획모니터링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과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고, 이번 플로깅을 통해 '2026-2027 수원방문의 해'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수원의 숨은 관광명소를 직접 발굴하고 관광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관광환경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수원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2027 수원방문의 해'의 성공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시민문화의 실천을 통해 건강한 도시 미관을 가꾸는 데 있다. 수원방문의 해 시민추진단은 앞으로도 플로깅, 관광환경 모니터링, 관광 홍보 등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2026-2027 수원방문의 해'의 성공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 실천하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금순 기자 2026-07-03 -
시민과 함께 여는 민선9기, 수원 대전환의 막이 오르다
- '수원포유(Suwon For You)' 출범식 개최… 문화·산업· 복지 아우르는 미래 비전 공유 - <수원SK 아트리움에서 열린 민선9기 출범식 '수원포유' 전경> " 수원이 가장 빛나는 시대 , 시민과 함께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 7 월 1 일 수원 SK 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 9 기 출범식 ' 수원포유 (Suwon For You)' 는 새로운 시정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수원의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였다 . 출범식은 ' 희망을 잇다 ' 와 ' 마음을 잇다 ' 라는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 행사장에는 시민과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민선 9 기의 출범을 축하하며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수원대전환추진단과 정조대왕 , 혜경궁 홍씨가 함께한 무대는 수원의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 <이재준 시장이 수원대전환추진단과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가 함께한 자리에서 민선9기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1부 ' 희망을 잇다 ' 에서는 개회와 국민의례에 이어 민선 9 기 비전영상 상영 , 축사 , 비전메시지 발표가 이어졌다 . 특히 지난 4 년간의 주요 정책과 변화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수원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게 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비전메시지에서 " 민선 9 기의 기준은 오직 시민을 위한 수원 " 이라며 "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행복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 " 고 밝혔다 . 이 시장은 앞으로의 시정 방향으로 ▲ 시민 삶의 대전환 ▲ 문화관광 대전환 ▲ 첨단산업과 도시공간 대전환을 제시했다 . 시민 삶의 대전환 분야에서는 수원투어 무상버스 , 전 세대 무상 인터넷 강의 확대 , 찾아가는 건강검진 등을 통해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K- 컬처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 수원 아레나와 스포츠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수원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또한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피지컬 AI 실증센터 유치 등을 통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공간 혁신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 <'수원 방문의 해'를 알리는 미디어 퍼포먼스> 2부 ' 마음을 잇다 ' 는 공연과 퍼포먼스를 통해 비전을 문화적으로 풀어내는 무대로 꾸며졌다 .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시작된 공연은 미디어아트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수원의 역사와 미래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 수원 방문의 해 ' 를 알리는 퍼포먼스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려는 수원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 수원시립합창단은 ' 푸니쿨리 푸니쿨라 ' 와 ' 내일로 가는 계단 ' 등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 이날 출범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민선 9 기 시정철학과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 특히 행사의 주제인 ' 수원포유 (Suwon For You)' 에는 시민을 중심에 두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 수원시는 앞으로 민선 8 기에서 다져온 변화의 기반 위에 민선 9 기 수원 대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전현 기자 2026-07-02 -
수원청년자원봉사단, 광교산 수원천 물길 따라 등산·생태 탐방·환경정화 ‘일석삼조’ 활동 펼쳐
수원청년자원봉사단, 광교산 수원천 따라 생물다양성 탐사와 환경정화 활동 진행 유관 단체 동행해 생태계 이해도 높이고 상생 가치 되새겨 <수원천 생태계 지키기에 나선 수원청년자원봉사단> [수원시자원봉사기자단=나선우 기자]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은 지난 27일 수원천 물줄기를 따라 광교산을 오르내리며 생물다양성 탐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수원천 유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청년봉사단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환경운동센터, 숲길등산지도사, 꿈트리 봉사자 등 생태·환경 전문가들이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 수원의 물길에 관해 설명 중인 수원환경운동센터 홍은화 대표(왼쪽)> 단원들은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수원환경운동센터 홍은화 대표로부터 수원의 주요 물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광교산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재 수원시에는 수원천, 서호천, 원천리천, 황구지천 등 4대 하천이 흐르고 있다. 이 중 이번 활동 장소인 수원천은 광교산에서 발원해 수원 중심부를 관통한 뒤 다른 물줄기와 합류해 서해로 흘러 들어간다. < 큰까치수염(왼쪽 위), 거북꼬리(오른쪽 위), 확대경으로 수생생물을 관찰하는 단원(오른쪽 아래), 옆새우(왼쪽 아래)> 사전 교육을 마친 단원들은 수원천 물줄기를 따라 광교산을 거닐며 본격적인 식생 조사를 시작했다. 여름철 하얀 꽃을 피우는 ‘큰까치수염’, 특유의 향으로 해충을 쫓는 ‘산초나무’, 잎끝이 세 갈래로 갈라진 모양새가 거북이 꼬리를 닮은 ‘거북꼬리’ 등 다양한 야생 식물을 관찰했다. 탐사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설명을 듣기 전에는 모두 같은 초록빛 식물이었는데, 하나하나 이름과 역할을 알게 되니 새롭게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진 수중 생태계 탐사에서는 다양한 수생생물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단원들은 낙엽을 분해해 물을 맑게 만드는 ‘옆새우’를 비롯해 납작하루살이, 플라나리아, 가시날도래 등을 관찰하며 수원천의 건강한 생태 환경을 확인했다. 다른 단원은 “물속에 사는 작은 생물을 관찰한 것은 처음이라 매우 신기하다”며 “살아 숨 쉬는 생명을 마주하니 수원천과 광교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커진다”고 밝혔다. < 수개월 동안 수거되지 않고 방치된 염화칼슘 포대> 생태 탐방과 함께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생물의 보금자리에서 쓰레기가 눈에 띈다. 하천 생태계를 위협하는 다양한 쓰레기들이 발견됐다. 특히 겨울철 미끄럼방지를 위해 사용되었던 염화칼슘이 눈에 띄었다. 포대 안에 남아 있는 염화칼슘은 야생동물이 사료로 오인해 섭취할 위험이 크고,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 밖에도 버려진 술병과 음료수병, 각종 비닐, 스티로폼, 출처를 알 수 없는 전선 등 수거된 쓰레기가 대형 봉투를 가득 채웠다. < 야생동물의 고립을 막기 위한 소형 통로> 환경정화 활동 중 단원들은 시멘트 수로 위에 설치된 '야생동물용 소형 통로'를 확인하기도 했다. 이는 개구리나 뱀, 도롱뇽 등 소형 동물이 수렁에 빠져 고립되거나 폐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구조물이다. 인공 구조물로 인해 단절된 생태계를 보완하려는 노력이 담겨 있다. 단원들은 “오늘도 공사가 한창인 광교산의 모습을 보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갈 방법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어야 함을 느꼈다”면서 “오늘 활동을 통해 수원에 사는 청년으로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선우 기자 2026-06-29 -
배우고 만들고 성취하는 공간, 수원시 목공체험장
-7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도마· 서랍 만들기부터 유아 목공체험까지- <수원특례시 로고를 활용한 탁자> 수원시 목공체험장이 7월 생활목공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들이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하며 목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수원특례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수원시 목공체험장은 2019년 개장 이후 시민들에게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 속 목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목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월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목공 중심으로 운영된다. 7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캄포나무를 활용한 도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은은한 향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사랑받는 ‘캄포나무 도마 만들기’는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어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서랍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줄자를 이용한 측정부터 조립, 연마, 마감 작업까지 직접 수행하며 목공의 기본 과정을 익히게 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4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유아 목공체험은 나무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목재를 접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목재에 구멍을 뚫으며 조립 작업을 진행하는 수강생> 목공체험장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에 그치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작품 제작에 앞서 나무의 종류와 특징, 드릴과 줄자 사용법, 접착제 활용 방법,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이를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공구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체험 과정에서는 안전교육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목공은 다양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매력이 있지만 공구를 사용하는 만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목재 규격을 측정하는 수강생에게 줄자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는 목공강사> 목공체험장의 목공지도사 최종수씨는 “처음에는 공구를 무서워하던 분들이 교육이 끝날 무렵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목공은 단순히 물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가 확대되면 좋겠다”며 “목공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들 역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참가자는 “직접 만든 작품을 집에서 사용할 수 있어 보람이 크고, 비용 부담도 적어 여러 차례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처음에는 공구 사용이 낯설었지만 완성품을 만들고 나니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나무를 만지고 배우며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경험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수원시 목공체험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목재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목공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목공체험 프로그램 모집 안내 현수막>
전현 기자 2026-06-29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어르신 마음건강 지원 나서
- 원천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정신건강교육 운영… 지역 연계 모델로 주목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가 원천동 건강특화사업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원천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교육을 운영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원천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을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노년기 우울증과 치매 예방, 상실과 애도에 대한 이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의사소통 향상 등 어르신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우울증의 징후와 예방법,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배우고, 상실 이후 나타날 수 있는 감정을 건강하게 수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마음챙김 명상과 호흡법을 실습하며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적 관계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살펴보고 가족 및 이웃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도 함께 배웠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중심 교육을 넘어 마음 건강을 함께 살피는 소통의 장이 된 것이다. <치매예방에 대해 다양한 강의를 듣고 경험을 이야기하고있다> 교육을 담당했던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는 "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삶의 기본 건강"이라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숙 어르신은 "치매 예방 방법과 생활습관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명상과 호흡법을 배우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원천동 건강특화사업 정신건강교육 홍보 포스터> 이번 사업은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와 원천동행정복지센터,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추진한 지역 연계 사업으로,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관계자는 "원천동에서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도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현 기자 2026-06-29 -
웃음으로 건강 더하고, 안심팔찌로 안전 지키고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 대한대우아파트경로당 찾아 어르신 맞춤형 교육 진행 - <남미숙 웃음꽃 강사의 웃음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6일 팔달구지회 추천 경로당인 대한대우아파트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어르신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전한 일상 지원을 위해 웃음교육과 안심귀가 팔찌 만들기 체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실버웃음협회 남미숙 웃음꽃 강사의 웃음교육으로 시작됐다. 남 강사는 "웃음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되고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며 "웃음을 통해 심박수가 증가하고 건강 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감탄사와 함께 웃으면 효과가 더욱 커지고 자신감도 높아진다"며 "웃음은 전염력이 있어 주변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강사의 유쾌한 진행에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고 큰 소리로 웃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경로당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하던 어르신들도 서로 눈을 마주보며, 웃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한 어르신은 "집에 있으면 웃을 일이 많지 않은데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몸도 마음도 가벼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야기를 나누며 '안심귀가팔찌'를 만드는 어르신들> 이어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단의 진행으로 '안심귀가팔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안심귀가팔찌는 어르신의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를 기재해 길을 잃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가족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지원 사업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단 이미희, 최해령 강사가 어르신들이 만든 안심귀가 팔찌를 보이고 있다> 교육강사단은 "길을 잃으신 어르신들을 발견해도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며 "어르신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심귀가 팔찌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월부터 경로당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재료를 마련해 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가 적힌 팔찌를 직접 만들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았다. 완성된 팔찌를 손목에 착용한 뒤에는 서로의 팔찌를 보여주며 환하게 웃는 모습도 보였다. 또 다른 어르신은 "혹시라도 길을 잃거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가족에게 연락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작은 팔찌지만 큰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교육 소감을 전하는 대한대우아파트경로당 유병철 회장> 대한대우아파트경로당 유병철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연세가 많아 갑자기 길을 찾지 못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그럴 때 가족과 연결될 수 있는 안심귀가 팔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멋진 노후를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6 경로당 어르신 찾아가는 교육>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웃음과 안전이 함께한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안심을 선물하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현 기자 2026-06-18 -
차 없는 거리에서 만난 탄소중립 실천… 평동 ‘2026 자동차 없는 날’ 성황 종료
지난 13일 수원시 오목천동 푸르지오 아파트 인접도로(오목천동 957·959 일원)가 주민들을 위한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됐다. 수원시 권선구 평동 마을만들기 협의회(회장 류현관)가 주최한 ‘2026 자동차 없는 날’ 행사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촉진과 생태교통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어린이들이 오목천동 의용소방대원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윤경선·조미옥·박혜연 시의원도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며 지역사회 친환경 정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장에는 이색 자전거 체험과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키캡 꾸미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스포츠 축구·야구 체험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마당에서는 꽃심기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생존 매듭법 교육이 진행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현관 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확대하고 평동과 오목천동 일대에 녹지공간과 탄소흡수원을 조성해 친환경 마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에어스포츠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안전교육 부스를 운영한 남용우 소방대원(평동 봉사 코치)은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단순히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통하는 자리”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2026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서 멋글씨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무대에서는 멋글씨 퍼포먼스, G.O 통기타 공연, 하린퓨전장구, 이현경 전자색소폰 연주, 라인댄스와 훌라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는 지역 주민과 단체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도 현장 운영과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하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이예진 기자 2026-06-15 -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심다, 노숙인과 함께한 따뜻한 동행
- 13년째 이어온 사랑의 초대, 봉사자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진 희망 나눔 - < 경기교육단체협의회 초․중등봉사단이 선물꾸러미를 포장하며 나눔을 준비하고 있다.> 제27회 음성품바축제의 대표 나눔 프로그램인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가 지난 6월 13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따뜻한 감동 속에 진행됐다. 서울꽃동네 사랑의집(원장 이해숙)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노숙인들에게 식사와 생활용품, 문화공연,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삶의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노숙인들이 함께했으며,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물품 포장과 배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서울꽃동네 사랑의집은 이날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와 다양한 생활필수품이 담긴 선물가방을 준비했다. 가방 안에는 의류와 생필품 등 노숙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이 정성껏 담겼으며, 참가자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많은 노숙인들은 “배부르게 식사하는 것이 가장 큰 소망 중 하나”라고 말할 만큼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제공된 식사와 선물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신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왔다. < 헤라 11기 김주아 사무국장(왼쪽 첫 번째)이 직접 제작한 게임 도구로 노숙인들이 게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 공연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밝게 물들였다. 공연팀의 노래와 무대는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고, 참가자들은 함께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 후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특히 게임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만들었다. 헤라 11기 김주아 사무국장은 참가자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 게임 도구를 제작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주아 사무국장은 “게임 도구를 준비하느라 밤늦게까지 작업해 힘들기도 했지만, 노숙인분들이 환하게 웃으며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한 의무실 운영> 이날 행사에서는 법률 상담, 이미용 봉사, 의료 지원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참가자들의 머리를 손질하고 단정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우며 자존감 회복에 힘을 보탰다. 새롭게 단장한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밝은 웃음이 번졌고, 곳곳에서 감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어머니봉사단이 운영한 일일찻집 모습> 또한 어머니봉사단이 운영한 일일찻집은 따뜻한 차와 정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 되었다. 봉사자들은 차 한 잔에도 정성을 담아 참가자들을 맞이했고, 행사장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13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서울꽃동네 사랑의집은 노숙인들에게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 역시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수원역 무료급식 봉사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민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희망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작은 봉사였지만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매주 수원역에서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지만 오늘 행사는 더욱 더 뜻깊다"고 전했다. 서울꽃동네 사랑의집이 정성껏 마련한 사랑의 장에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진 이날 행사는 노숙인들에게 잊지 못할 희망의 하루를 선물했다. 참가자들의 웃음 속에서 사랑과 나눔의 가치가 다시 한번 빛난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현 기자 2026-06-15 -
수원가족봉사단 사랑듬뿍! 행복가득! 샌드위치 나눔행사
‘2026 수원가족봉사단 사랑듬뿍 샌드위치 만들기 나눔행사’가 지난 6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4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봉사단 17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샌드위치 200여 개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가족봉사단 참여자들이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있다.] 행사는 가족이 함께 요리 체험을 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고 포장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한편,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처음에는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음식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다음에도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봉사단 참여 가족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가족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위해 함께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금순 기자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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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이어온 시간, 감사로 빛난 하루…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의 뜻깊은 축제
전현 기자2026-07-09 -
수원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기획모니터링분과, 플로깅으로 도시미관 가꿔
최금순 기자2026-07-03 -
시민과 함께 여는 민선9기, 수원 대전환의 막이 오르다
전현 기자2026-07-02 -
수원청년자원봉사단, 광교산 수원천 물길 따라 등산·생태 탐방·환경정화 ‘일석삼조’ 활동 펼쳐
나선우 기자2026-06-29 -
배우고 만들고 성취하는 공간, 수원시 목공체험장
전현 기자2026-06-29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어르신 마음건강 지원 나서
전현 기자2026-06-29 -
웃음으로 건강 더하고, 안심팔찌로 안전 지키고
전현 기자2026-06-18 -
차 없는 거리에서 만난 탄소중립 실천… 평동 ‘2026 자동차 없는 날’ 성황 종료
이예진 기자2026-06-15 -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심다, 노숙인과 함께한 따뜻한 동행
전현 기자2026-06-15 -
수원가족봉사단 사랑듬뿍! 행복가득! 샌드위치 나눔행사
최금순 기자202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