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에서 알립니다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참여활동입니다.
수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기억을 다음 세대로 잇다 조성 기념행사 전체 기념사진> 광복절인 8월 15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에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가 열렸다. 수원독립운동의길 추진위원회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시민추진단, 시민해설사,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은 1919년 3·1운동 당시 만세운동이 활발했던 지역이지만 도시 개발 과정에서 잊혀진 역사적 현장도 적지 않았다. 이에 수원 곳곳의 독립운동 현장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하나의 길로 연결한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조성해 시민이 직접 걷고 배우며 그 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길에는 7인의 독립운동가인 이하영·김향화·박선태·이선경·차인재·임면수·김세환 선생의 관련 장소와 3·1운동 만세시위지 등이 담겼다. 이날 행사는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절 기념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수원 독립운동의 길’ 소개 영상, 시민 모금액 전달, 시민해설사 수료증 수여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민들의 모금과 자원봉사, 해설 활동이 더해져 잊혀져 가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시민의 힘으로 다시 알린다는 의미를 더했다.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뮤지컬 공연은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정신을 참석자들에게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시민해설사들이 앞으로 역사 현장을 직접 안내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수원의 역사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하게 된다. 시민들이 정성껏 모은 모금액도 이날 전달됐다.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모여 독립운동의 흔적을 되살리고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는 길을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 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편지를 전달하는 모습> 행사에서 가장 뜻깊은 순간은 다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전했고, 후손들은 학생들의 진심을 받으며 독립운동의 역사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 벽화 제막 후 만세삼창을 하는 모습>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함께 벽화 현장으로 이동해 제막식을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조성된 벽화는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공간으로,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역사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은 과거를 기억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정신을 오늘과 미래로 이어가는 길이다. 시민들의 모금과 자원봉사, 역사에 대한 관심이 모여 만들어진 만큼 그 의미도 더욱 크다. 광복 81주년을 맞아 수원 시민들은 독립운동가들이 지켜낸 자유의 가치를 다시 되새겼다.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 걷고, 어린 학생들의 감사편지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벽화에 그 정신을 남긴 이날의 발걸음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어가는 또 하나의 길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세환·임면수 선생 후손에게 감사편지 전달 수원시장·의장 축사…“독립운동 정신 기억 전파” 수원 최초로 광복절 행사가 시민 주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로 열렸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민족학교인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일제강점기 삼일여학교) 김세환관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1주년 광복절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광복 81주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가 열린 15일 오후 민족학교인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에서 이재준(검정 민복) 수원특례시장과 김미경(시장 왼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주현(시장 오른쪽)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시민들이 함께 ‘독립군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다솔초등학교 6학년 3반을 대표해 김민서양과 이나영양이 수원 독립운동가 7인 가운데 김세환 선생의 외증손인 윤솔, 윤참 등 가족과 임면수 선생의 손자 임병무 시인에게 ‘감사의 편지’를 낭송하고 전달했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 모금에 참여한 울림봉사단 최성배 회장,나눔톡톡봉사단 이민하 회장, 사회공헌기업 ㈜캡텍 김은학 대표, 수원지역건축사회 서정일 회장, 수원시주민자치협의회 신호정 회장, 연포갈비 봉주원 대표, 정지영커피로스터즈 정지영 대표 등이 기부자를 대표해 이주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 해설사를 대표해 강신오씨와 오하빈(광교초6)양, 다문화 해설사 장링링씨 등 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재준(맨 중앙 검정 민복) 수원특례시장과 김미경(시장 왼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주현(시장 오른쪽)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이 15일 광복 81주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가 열린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독립군 애국가’와 만세 삼창 등을 끝으로 마친 뒤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장으로 이동해 작가 레오 다브의 ‘벽화’ 설명과 함께 높이 4m, 길이 50m에 이르는 초대형 ‘수원 독립운동의 길’ 벽화 제막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재준(맨 뒤 왼쪽) 수원특례시장과 김미경(맨 뒤 오른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주현(맨 뒤 왼쪽에서 두 번째)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수원 독립운동가 김세환·임면수 선생의 후손들이 15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장에 그려진 ‘수원 독립운동의 길’ 벽화 제막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기념 행사에 앞서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은 1919년 3·1운동에서 1945년 8월 15일 광복 때까지의 얘기를 뮤지컬로 공연해 시민들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주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일제강점기 3·1 만세운동 당시 수원은 상인, 학생, 기생, 농민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일제에 맞섰던 경기남부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며 “그 위대한 역사의 발자취가 급속한 도시 개발과 팽창 속에서 파묻혀 우리 기억에서 멀어져 가고 있던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독립운동의 길 착공식은 파묻혀 있던 역사를 수원시민의 힘으로 세상에 드러나도록 첫 삽을 뜨는 날”이라며 “이런 시도는 단순히 도로나 산책로 조성이 아니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수원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흩어져 있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하나로 잇는 ‘기억과 미래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준(검정 민복) 수원특례시장과 김미경(시장 오른쪽 두 번째)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주현(시장 오른쪽 첫 번째) ‘수원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 시의원, 수원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의 손자인 임병무(시장 왼쪽) 시인 등이 15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벽화 제막을 한 뒤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축사에 나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에는 개혁과 애민정신 등 정조의 유산이 있고 또 하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유산이 있다”며 “김세환, 김향화 등 수원 독립운동가 7인의 정신을 이제부터 흔적을 남기고 기억하고 미래 후손들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했다.
민선 9기 주요 정책 함께 논의하고 30대 주요 사업 우선순위 투표…“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 수원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수원시는 8월 10일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시민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그리는 수원의 내일 시민원탁토론회’를 열고, 민선 9기 수원의 미래상과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민원탁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수원의 미래를 함께 그립니다’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시민참여형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토론은 먼저 ‘내가 바라는 수원은 어떤 도시인가?’라는 공통 주제로 시작됐다. 이어 시민들은 ▲민생혁신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세 가지 생활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그룹별 토론을 진행했다. 민생혁신도시 분야에서는 주거·교통·교육·돌봄·의료·문화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부담을 살펴보고,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원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을 논의했다.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분야에서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시민과 방문객이 더욱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다른 지역이나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수원의 장소와 축제, 새롭게 만들어 보고 싶은 문화관광 콘텐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첨단과학 연구도시 분야에서는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을 일자리와 시민생활에 연결하는 방안을 이야기했다. 시민들은 필요한 기업·연구기관·산업 분야와 함께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필요한 취업지원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민들이 원탁별로 나뉘어 수원의 미래와 생활밀착형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시민의 목소리로 선정한 ‘우선 추진 사업’ 토론의 마지막에는 각 원탁에서 나온 의견을 공유하는 릴레이 발표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자신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발표하고, 다른 시민들과 함께 공통된 의견을 확인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민선 9기 30대 주요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투표도 진행됐다. 시민들은 민생혁신·문화관광·첨단과학 분야별 10개 사업 가운데 각 분야에서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업 4개를 직접 선택했다. 그 결과 시민들은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글로벌 축제기반 구축, 청년 대상 기업 연계 인턴십 및 일자리 제공, 시민건강닥터 추진,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정책으로 꼽았다. [시민들이 민생혁신·문화관광·첨단과학 분야의 주요 사업을 살펴본 뒤 우선 추진 사업을 직접 선택하고 있다.] 이번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토론을 통해 민선 9기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시정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시민은 “평소에는 시에서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직접 토론하고 투표하면서 민선 9기의 주요 사업과 시정 방향을 알게 됐다”며 “시민들이 낸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갈 것”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시민과 함께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오늘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말씀 하나하나를 수원대전환 완성의 밑그림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비 부담은 덜고, 미래 산업은 키우고, 문화관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수원”을 만들어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시민원탁토론회는 단순히 시정 정책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토론하고 정책의 우선순위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이 듣는 정책’에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정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수원시는 이날 시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투표 결과를 향후 시정 운영과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 참고해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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