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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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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원봉사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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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기자단] <br> 영통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 개최

[자원봉사 기자단]
영통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 개최

[메가박스수원점에서 시상식이 진행된 후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필신)은 지난 21일 메가박스 수원점과 에슐리 수원터미널점에서 지역사회 및 복지관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 포상, 문화 관람, 사진전,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염태영 국회의원을 대신해 강기태 보좌관, 수원시장을 대신해 김인배 복지여성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왼쪽부터 수원시장상을 수상한 수원사랑나눔상록자원봉사단 전현단장, 김인배 복지여성국장, 수원노송로터리클럽회장]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상이 수여됐다. 수원시장상: 수원노송로타리클럽, 수원사랑나눔상록자원봉사단 수원시의회 의장상: 강서원 후원자, 김원숙 자원봉사자 염태영 국회의원상: 파리바게트 수원 경희대점 김인환 후원자, 고정옥 후원자 [수원시 의회의상상을 대신 전달하고 있는 이필신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가운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필신 관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후원자님들과 발로 뛰어주신 자원봉사자님들 덕분에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상식 이후 참석자들은 영화 베테랑2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에슐리 수원터미널점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활동 소감을 나누고, 향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은 “뜻깊은 자리에서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자원봉사 기자단] <br> 2024 나눔문화프로젝트 해단식 개최

[자원봉사 기자단]
2024 나눔문화프로젝트 해단식 개최

2024년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24 나눔문화프로젝트 해단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내빈, 수행기관 6곳(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천천청소년청년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경기지부, 행궁언덕마을봉사단), 수원시 공공기관, 협력 부서, 시민, 단체 프로젝트 후원 및 참여자들이 참석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2024 나눔문화프로젝트 해단식 참여자들의 단체사진]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수원 시민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교육환경 개선: 1,225명과 72개 단체가 참여하여 7,3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 •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21개 팀, 138명이 참여해 노인시설 3곳에 임직원 모금액 91만 원 전달. • 지구로운 천천 &amp; 지구로운 바느질: 13회에 걸쳐 219명이 참여, 의류 300벌을 행복캄에 기부해 캄보디아에 전달 예정. • 우리아이 첫돌봄: 50만 원과 한복 7벌을 모아 다문화가정 5곳의 돌잔치 지원. • 한국문화 다리 놓기: 55회에 걸쳐 111명이 참여, 377,928권의 도서와 104만 원을 후원.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 도서 4,920권, 한복 110벌 기부. • 행궁언덕마을 주말장터: 11개 팀, 150명이 6회 참여하여 행궁마을에 손바닥정원 4곳 조성.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이재준 수원시장의 모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나눔문화프로젝트의 성공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덕분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특히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은 어느 지자체보다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시민들이 많은 행복한 도시”라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했다.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의 새 배움터 장소 마련에 도움을 준 정진석 수여성병원장에게 김상연 수원경실련공동대표가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 해단식에서는 프로젝트 수행기관 중 하나인 수원경실련이 이재준 시장을 포함해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신승우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장이 “마치 몰래카메라 같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수원에서 일어났다”며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그는 “너무 믿기지 않아서 눈물도 나오지 않는다”고 덧붙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감격의 인사를 전하고 있는 신승우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 교장]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확인되었으며, 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br>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시민이 살렸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시민이 살렸다.

72개 단체·기업 1225명 참여 21일 수원시청서 해단식 열려 지난 7월 18일 수원시청 별관 1층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도시 수원을 위한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의 모습. 전국 최초로 시민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나눔문화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경실련이 모금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가 홍보활동을 벌인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운동이 모금액 7300만 원을 돌파해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경기도의 승인을 거쳐 지난 8월 12일 모금을 시작해 11월 7일 최종 목표액 7300만 원을 돌파했다. 이번 모금에는 사통팔달협의회, 장안사랑발전협의회, 권선사랑연합회, 영통발전연대 등 4개 구청 민간협의체가 참여했다. 봉사단체는 이만세 한식부, 법문화아카데미 여성회, 더 새빛봉사단, 울림봉사단, 미래라이온스클럽 등 13개 단체가 참여했다. 동별 단체는 평동주민자치회, 매탄3동·율천동·세류1동·영통3동·곡선동 단체협의회 등 6곳이 참여했다. 지역 기업으로는 에이아이다, 북수원신협, ㈜아이비티, 더코너스톤 등 4곳이 참여했다. 협회와 위원회, 협의회로는 자유총연맹수원시지회, 수원시여성자문회, 수원어린이집국공립분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지부 수원시지회 등 6곳이 참여했다.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장소를 제공한 수여성병원과 봉사단이 기부에 참여했고,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수원도시재단이 참여했다. 개인 기부자로는 제일야학을 다녔던 매교동 유복단 어르신이 폐지를 모아 124만 원을 기부했고, 대학시절 야학 교사였던 ㈜아이비티의 정종각 대표가 기부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는 72개 단체·기업을 비롯해 모두 1225명이 참여했다.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는 “수원시민이 모두 나서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나눔과 기부 문화를 피부로 느꼈다”며 “장애인야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를 비롯한 수원청소년청년재단 등 6곳의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