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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기자단] <br> '의전보다 힐링'… 수원시, 제22회 자원봉사자의 날 ‘콘서트형 축제’ 성료

[자원봉사기자단]
'의전보다 힐링'… 수원시, 제22회 자원봉사자의 날 ‘콘서트형 축제’ 성료

기존 기념식 탈피, 성과 공유와 문화공연 결합한 ‘2025 자원봉사 이야기 ON’ 개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계획 발표 및 다채로운 공연으로 봉사자 격려 [제 22회 수원시 자원봉사자의 날에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제22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기존의 정형화된 기념식 틀을 깨고,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는 지난 6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2025 자원봉사 이야기 ON’을 주제로 제22회 수원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과 공유와 시상식에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결합하여, 봉사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기획됐다. [이재준수원특례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 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곧 수원의 힘이자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 모두에게 위로와 즐거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 비전을 발표하고있는 이주현 추진위원장] 행사 1부에서는 뜻깊은 비전 발표가 있었다. 이주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은 시민추진단 815명 모집 계획과 시민 기부 참여 방안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6인(김세환, 임면수, 김향화, 이선경, 이화영, 박선태)을 기리는 역사문화의 길을 조성하겠다며, 기억과 체험, 참여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따뜻함을 전해준 수원굿윌희망합창단의 무대] 이어진 2부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다. 수원굿윌희망합창단의 따뜻한 하모니로 시작된 무대는 세계적인 비보잉팀 ‘진조크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열기를 더했다. 이어 가수 박남정이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자 객석을 가득 메운 봉사자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축제의 장을 즐겼다.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리봉사단 박경숙단장]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 등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2024년 봉사활동의 주요 장면을 담은 성과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이 지난 1년의 보람된 순간을 함께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 또한 풍성하게 마련됐다. 로비에는 활동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인생네컷’ 촬영존, 다과존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로비에 전시되어있는 다양한 활동사진]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딱딱한 기념식이 아니라 공연을 보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올해 활동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다”며 “진심으로 자원봉사자를 대우해 주는 자리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형식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되는 기념행사를 운영할 것”이라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따뜻한 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기자단] <br> '버려지는 커피 자루의 변신'…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업사이클링 텀블러 가방 제작

[자원봉사기자단]
'버려지는 커피 자루의 변신'…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업사이클링 텀블러 가방 제작

폐기되는 원두 마대 활용해 자원순환 실천 및 환경보호 앞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버려지는 커피 원두 마대를 활용한 이색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원두 마대 업사이클링 텀블러 가방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377잔(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기준)에 달하고 원두 수입량이 급증함에 따라,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수많은 원두 마대를 재활용하여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원두 마대의 주재료인 황마는 천연섬유로서 튼튼하고 자연스러운 질감을 가져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재가공했을 때 부가가치가 높다. 프로그램에는 재봉틀 사용이 익숙지 않은 초보 봉사자들도 다수 참여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봉사자들은 ▲재봉틀 기초 사용법(윗실·밑실 끼우기) ▲원단 재단 ▲직선 박음질 등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참가자들은 겉감으로 원두 마대를, 안감으로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하여 가로 52cm, 세로 18cm 규격의 텀블러 가방을 제작했다. 투박한 마대가 봉사자들의 손길을 거쳐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방으로 재탄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세연 씨는 “재봉틀 페달을 밟느라 다리는 조금 아팠지만,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이렇게 예쁜 가방을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며 “환경도 살리고 기술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노력 봉사를 넘어 봉사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교육하고, 그 결과물로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완성된 텀블러 가방은 지역 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및 업사이클링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자원봉사기자단] <br> 수원시, ‘2025 SDGs 이행 모니터링 최종보고회’ 개최, 시민 주도 지속가능발전 성과 공유

[자원봉사기자단]
수원시, ‘2025 SDGs 이행 모니터링 최종보고회’ 개최, 시민 주도 지속가능발전 성과 공유

44개 동 자율 추진 성과 점검 및 서둔·조원2·우만1·광교2동 시범동 선정 - 환경·경제·사회 3대 분야 실천 사례 공유… “마을자치와 SDGs 연계 강화할 것 수원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등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2025년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모니터링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사승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44개 동 주민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 동의 자율적인 SDGs 실천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아주지속가능발전센터의 경과보고, 동별 SDGs 추진사례 발표, 시범동 현판 전달식, 전문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등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특히 시는 올해 마을 SDGs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각 구별 1개 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선정된 시범동은 ▲서둔동(권선구) ▲조원2동(장안구) ▲우만1동(팔달구) ▲광교2동(영통구) 등 4곳으로, 이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원시 2030 지속가능목표 이행 모니터링] 올해 모니터링 총평에서는 환경·경제·사회 3대 분야 전반에서 뚜렷한 실천 흐름이 확인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모두를 위한 착한 에너지’ 확산을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활동, 생물다양성 보전, 물순환 도시 구축 사례가 보고됐다. 주민들이 주도한 에너지 절약 실천과 마을 녹지 확충 활동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혔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 식생활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실천 등이 주요 성과로 공유됐다. 사회 분야에서는 돌봄 지원과 주민 자치 교육 등 복지·건강·교육을 중심으로 한 시민 행복 확대 노력이 주목받았다. 특히 성평등과 다문화 사회 실현을 위한 주민 활동은 포용적인 도시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 수원지속가능목표 최종보고회 이행 모니터링 총평과 전문가 패널 토론] 이어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SDGs 목표와 마을자치계획 간의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토론자들은 동별 현실과 역량 차이를 반영한 ‘맞춤형 목표 설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해 의제로 만드는 상향식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박사승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수원시는 그동안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의 단단한 기반을 다져왔다”며 “이번 시범동 선정은 각 동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체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44개동 SDGs 이행계획 실시 시범동 선정식] 이어 박 실장은 “앞으로도 44개 동의 다양한 실천 과제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