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기자단
나눔으로 이어온 시간, 감사로 빛난 하루…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의 뜻깊은 축제
전현 기자
승인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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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2분기 자원봉사 유공 포상 시상식 개최… 헌신에 대한 감사와 따뜻한 소통의 시간 마련 -

<2026년 2분기 자원봉사 유공 포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월 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6년 2분기 자원봉사 유공 포상 시상식'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표창 수상자와 자원봉사단체, 활동처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헌신을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수원시장상을 수상한 수원특례시여성리더회 김미옥, 박희봉외과봉사단 김훈규, 한품애 박미영 수상자가 김경호상임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수원중사모 지호섭씨(왼쪽부터 두번째)와 중사모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말씀해 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자원봉사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있다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관심 있는 분야부터 참여해 보길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이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원봉사자 인정·예우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포상 대상자는 공고와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영화관람권과 vip식사권 지원, 건강지원 분야에서는 예방접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화센터장이 다과회와 함께 진행된 뽑기에서 번호표를 추첨하고 있다>

<2026년 2분기 자원봉사 유공 포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장상을 수상한 수원특례시여성리더회 김미옥, 박희봉외과봉사단 김훈규, 한품애 박미영 수상자가 김경호상임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상,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의장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 등 5개 훈격의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복지, 교육, 환경, 지역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왔다.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수원중사모 지호섭씨(왼쪽부터 두번째)와 중사모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를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은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들을 때입니다."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수원중사모의 지호섭 씨는 10여 년 동안 짜장면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그는 "처음에는 짜장면 봉사 현장을 지나가다 우연히 봉사 현장을 찾게 됐고,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좋아 계속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말씀해 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자원봉사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있다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관심 있는 분야부터 참여해 보길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이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시상식 전후에는 1층 소통공간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봉사 경험을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 부스는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
캐리커처 체험존에서 만난 한 봉사자는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취미를 살려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현재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원하며 봉사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모습을 담은 캐리커처와 정성스럽게 작성된 캘리그래피 작품을 받아들고 즐거워했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원봉사자 인정·예우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포상 대상자는 공고와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영화관람권과 vip식사권 지원, 건강지원 분야에서는 예방접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화센터장이 다과회와 함께 진행된 뽑기에서 번호표를 추첨하고 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다과회와 함께 진행된 뽑기였다. 참가자들은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입장 시 배부된 번호표를 활용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자 행사장은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번호가 호명될 때마다 곳곳에서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고, 당첨자들은 기쁜 표정으로 선물을 받아 들었다. 수상의 기쁨과 함께 작은 행운까지 더해지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시상식은 단순히 상을 전달하는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를 위해 시간과 재능을 나누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 낸 나눔의 가치는 앞으로도 수원 곳곳에서 아름다운 변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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