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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수원 드론 불꽃축제 행사 개최되었다
최금순 기자 2026-09-10 -
"기억해야 할 수원의 영웅들"... 시민해설사와 함께 걸은 '수원독립운동의 길'
신현섭 기자 2026-09-10 -
‘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해설사 현장 답사 진행
나선우 기자 2026-09-09 -
시민의 목소리로 만드는 ‘평등이 일상인 수원’
전현 기자 2026-09-04 -
일곱 가지 봉사, 하나의 희망
전현 기자 2026-08-31 -
탄소는 줄이고 실천은 늘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이예진 기자 2026-08-28 -
니나노 예술단 지적장애인 한길학교 찿아 열린한마당
최금순 기자 2026-08-27 -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
전현 기자 2026-08-18 -
광복 81주년 ‘수원 독립운동의 길’ 기념행사로 열려
관리자 2026-08-15 -
시민이 직접 그린 ‘수원의 내일’…130여명 시민 원탁토론
전현 기자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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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수원 드론 불꽃축제 행사 개최되었다
수원의 밤, 빛으로 피어나다...광교호수공원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과 불꽃 지난 9일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수원의 밤.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2026년 수원 드론·불꽃축제 행사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 입장권은 오후 2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1층 로비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시민들은 질서를 지키며 안전한 축제 운영에 함께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드론 운용대수를 늘려 드론쇼의 구성과 표현력을 강화하면서 수원의 밤 하늘을 수놓았으며 수원화성 230주년의 의미를 담아 수원의 역사·현재·미래를 드론과 불꽃으로 표현하였다. 수원시는 광교호수공원 공간과 야경을 활용하여 2026 ㅡ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앞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광교호수공원을 다시 찾고, 수원의 더 멋진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최금순 기자 2026-09-10 -
"기억해야 할 수원의 영웅들"... 시민해설사와 함께 걸은 '수원독립운동의 길'
10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첫 현장 리허설... 시민해설사들의 새로운 출발. 시민 해설사들이 한 곳에 모인 김세환 선생 생가터(가빈갤러리)의 모습 "10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마침내 현장에 서니 책임이 무겁습니다." 9월8일 저녁, 수원 팔달구 정조로에 자리한 김세환 생가터. 해가 서서히 기울기 시작한 가운데 시민해설사들과 참가자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 날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해설 프로그램에 앞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해설사들이 강사와 함께 현장을 직접 걸으며 진행하는 리허설이었다. 출발 전 이경 대표의 설명을 듣는 시민해설사들의 모습 10주간의 교육을 마친 시민해설사들에게는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역사 현장에서 풀어내야 하는 첫 무대이기도 했다. 평소라면 무심코 지나첬을 골목과 거리였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길이지만, 이 길에는 수원의 독립운동가들이 살았던 흔적과 당시 시민들의 이야기가 남아 있었다. 역사는 박물관이나 책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걷고 있는 길에도 살아 있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해설사들이 직접 해설을 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강사의 조언을 받아 내용을 보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장소의 역사적 의미와 설명 방법 등을 짚어주었고, 시민해설사들은 메모하며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가빈갤러리 내 김세환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 "수원의 영웅들을 기억하는 일이 우리의 역할" 이날 만난 한 시민해설사는 10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처음 현장에 선 소감을 묻자 "시민해설사 교육을 마치고 마침내 현장에 서는 오늘 책임이 무겁습니다" 이어 그는 "기억해야 할 수원의 영웅들, 시민과 함께 걷는 발걸음, 수원 독립운동의 길이라는 생각에 뭉클합니다" 라고 말했다. 처음 시작하는 시민해설사라는 사실에 대한 설렘과 함께 역사적 사실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시민해설사 활동은 올해 처음 시작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해설사가 올해 처음인데 수원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 며 앞으로 각오를 밝혔다. '알고 걷는 길'은 달랐다. 기자도 이날 시민해설사들과 함께 참가자의 입장에서 길을 걸었다. 출발하기 전에는 그저 익숙한 수원의 거리라고 생각했다. 해설을 들으며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니 주변의 풍경이 조금씩 다르게 다가 왔다.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장에 그려진 수원의 독립운동가 7인의 모습을 보며 설명을 듣고 있는 시민해설사들 '이곳에서 누군가는 나라의 독립을 이야기 했겠구나.' 이 거리를 당시 사람들도 걸었겠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걷자 평범했던 골목길이 역사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이번 리허설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시민해설사들이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어떤 장소에서는 설명의 순서를 다시 확인했고, 또 다른 장소에서는 강사의 질문에 답하며 역사적 배경을 되짚었다. 10주간의 교육은 끝났지만 시민해설사들에게는 이제부터가 시작인 셈이다. 수원의 독립운동을 '기억의 길'로 이어가다. 책에서 읽었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직접 걸으며 만나고, 그 이야기를 다시 다른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특히 시민해설사가 수원시민이라는 점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이날 현장 리허설은 그렇게 새로운 역사의 전달자가 탄생하는 첫 걸음이었다. 기억해야 할 수원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것. 그리고 그 시작은 거창한 곳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걷는 수원의 길목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신현섭 기자 2026-09-10 -
‘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해설사 현장 답사 진행
시민해설사 위촉과 활동 앞두고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김세환 생가터부터 화성행궁까지 주요 거점과 이동 동선 점검 예비 시민해설사, 동선 운영과 관람객과의 소통 등 현장 해설 노하우 전달받아 [수원시 자원봉사 기자단=나선우 기자] 지난 9월 8일, ‘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해설사 현장 답사’가 김세환 생가터를 시작으로 수원화성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답사는 예비 시민해설사들이 수원 독립운동의 주요 현장을 직접 걸으며 전체 코스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실제 해설에 필요한 진행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해설 시연과 안내는 마을해설사 이경 대표가 맡았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과 관련하여 설명 중인 이경 대표 이 대표는 17개 거점이 표시된 지도를 활용해 ‘수원 독립운동의 길’ 전체 코스와 이날의 답사 동선, 예상 소요 시간을 안내했다. 이날 답사는 김세환 생가터를 시작으로 박선태 집터, 김향화 집터, 차인재 집터, 아담스기념관(현 삼일중학교), 수원삼일여학교 터(현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매향중학교), 임면수 생가터, 북수동 천도교 교당(현 북수동 천주교성당), 수원삼일학교 터(현 수원종로교회), 수원자혜병원·수원경찰서 3·1운동 만세시위지(현 화성행궁)로 이어졌다. 예비 시민해설사들은 각 장소를 이동하며 박선태 선생과 구국민단의 활동, 김향화 열사와 수원 기생들의 만세운동, 삼일학교와 삼일여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민족교육, 천도교와 기독교계의 독립운동 등을 살펴봤다. 이 대표는 독립운동 관련 장소뿐 아니라 여민각과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천, 매향동의 지명 등 주변의 역사 및 문화 자원도 함께 설명했다. 독립운동의 역사를 지역의 지리와 생활사 속에서 연결해 설명하려면 수원화성과 성안마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필요하다는 취지다. 차인재 집터 안내판 앞에서 안내가 진행되는 모습 차인재 집터에서는 현장 답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예비 시민해설사가 직접 설명에 나섰다. 초등학생 해설사는 “차인재 선생님은 이름이 무려 세 개나 있었던 자랑스러운 수원의 여성 독립운동가”라고 소개하며 해설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삼일여학교를 졸업한 뒤 모교의 교사가 되어 후배들을 가르쳤으며, 항일 비밀결사인 구국민단에서 교제 부장을 맡아 독립운동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사진신부로 미국에 건너가서도 독립운동을 지원하며 활동을 이어갔다”는 내용도 전했다. 이경 대표가 제시한 해설의 주요 원칙 이번 답사에서는 각 거점의 역사뿐 아니라 시민해설사가 현장에서 갖춰야 할 역량도 함께 다뤄졌다. 이 대표는 “해설은 짧고 명료해야 하며, 즐겁고 유익해야 한다”며 “관람객이 집으로 돌아갈 때 한 가지 정도는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도와 인물 사진 등의 시각 자료 활용법, 해설 시작 전 동선과 소요 시간 및 화장실 위치를 안내하는 방법 등 현장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소개했다. 답사에 참여한 한 예비 시민해설사는 “그동안 자조모임을 통해 해설 내용에 대해 고민하면서 지냈는데 현장에 나와 선배 해설사의 설명을 들어보니 어떤 내용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머릿속에 그려지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다가올 해설 시연회를 잘 준비해서 하루빨리 해설사 활동을 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6월부터 양성 과정에 참여한 예비 시민해설사들은 앞으로 해설 시연회와 평가를 거쳐 정식 시민해설사로 선발될 예정이다. 위촉된 해설사들은 역사와 인물을 중심으로 한 보수·보충교육을 받은 뒤 가족, 청년, 아동 및 청소년, 기업 등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해설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나선우 기자 2026-09-09 -
시민의 목소리로 만드는 ‘평등이 일상인 수원’
- 수원시, 양성평등 기념식·정책토론회 개최, 시민이 직접 정책 의제 발굴하고 투표 - < 2026년 수원시 양성평등 기념식 및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실현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원특례시는 9월 3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수원시 양성평등 기념식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모두의 목소리로 그리는 수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1부 기념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부 정책토론회로 진행됐다. < 양성평등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 증진, 사회참여 확대 등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인에게 양성평등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권익증진 부문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유경미 회장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 ㈜유경 윤황숙 대표 ▲여성복지 증진·봉사 부문 슈케익하우스 수원본점 정은영 대표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경영 기업인 부문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최공환 지점장이다. < 이재준 사장과 김미경 시의장이 양성평등 비전 퍼즐을 함께 완성하고 있다.> 이어 ‘평등이 일상이 되는 도시, 수원특례시’라는 양성평등 비전을 선포하고, 참석자들이 비전 퍼즐을 함께 완성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마지막 퍼즐을 채우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양성평등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이 주관한 제5회 평등가족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마련돼 가족 안에서의 평등과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시민이 직접 고른 양성평등 정책은 ? < 테이블별로 도출된 정책 아이디어를 수합하고 투표하는 모습.> 2부 정책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테이블별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아이디어를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토론 의제는 ▲대립에서 공존으로, 성별·세대 간 공감 넓히기 ▲돌봄의 빈틈 1mm, 아이를 함께 키우는 환경 ▲같은 가치, 같은 기회, 공정한 일터 만들기 ▲화면 너머의 존중, AI시대의 시민 에티켓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의제에서는 가정 내 평등한 가사 분담과 육아휴직 등이 제안됐으며, 성별과 세대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두 번째 의제에서는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 확대가 주요 의견으로 제시됐다. 특히 기업이 대체인력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나 국가 차원의 세밀한 인력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세 번째 의제에서는 성별에 따라 기회와 대우가 달라지지 않는 공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와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네 번째 의제에서는 AI와 온라인 공간에서의 시민 에티켓과 타인 존중을 논의했다. 특히 타인의 동의 없이 AI를 이용해 사진이나 영상을 제작·배포하는 행위에 대한 법적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참가자들은 각 테이블에서 나온 의견을 공유한 뒤 가장 공감하는 정책 아이디어에 투표했다. 의견을 집계하는 동안에는 ‘우리는 얼마나 잘 통할까’ 게임을 진행하며 참여자 간 소통과 공감을 높였다. <시민들이 테이블별로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투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양성평등을 가정과 일터, 돌봄, 온라인 공간 등 시민들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수원특례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정책 아이디어가 향후 관련 정책에 반영돼 ‘평등이 일상이 되는 도시, 수원특례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 기자 2026-09-04 -
일곱 가지 봉사, 하나의 희망
- 「세상을 바꾸는 시간×경기도」에서 만난 따뜻한 실천 - 지난 8월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경기도」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온 7명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작은 실천이 희망을 만든다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했다.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를 통해 생활을 변화시키는 일곱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작은 실천이 희망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시작한 봉사가 이웃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는 점도 강조했다. < 숙명잠역봉사단 권순인 씨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이스브레이킹으로 행사의 문을 연 뒤 7명의 스토리텔러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봉사 경험을 진솔하게 소개했다. 박준우(포승고려인마을사회적협동조합)는 고려인·이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권순인(숙명잠역봉사단)은 시각장애인의 학습과 배움을 돕는 활동을 이야기했다. 김성규(가천대학교)는 위기 현장에서 사람의 안전을 살피는 봉사를, 김춘년(열린모임 광명시민)은 30년간 이어온 봉사와 삶의 치유를 소개했다. 또한 김도훈(흙담)은 나눔을 통해 오히려 자신이 삶의 의미를 얻은 경험을, 이석환(10리클럽)은 라이더들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전달한 활동을, 윤기분(함현작은도서관봉사회)은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봉사 이야기를 전했다. <청중평가단에게 평가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행사장에 모인 청중평가단은 일곱 명의 스토리텔러가 들려줄 봉사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직접 투표에 참여하며 우수사례 선정 과정에 함께했다. 청중평가단은 스토리텔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경청한 뒤 각 사례에 대한 평가와 투표에 참여했다. 발표를 지켜본 참가자들은 봉사가 거창한 활동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점에 공감했다. < 청중평가단이 스토리텔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청중들은 스토리텔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심사평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선한 활동이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주었다며, 우수사례를 다양한 매체로 확산하고 자원봉사의 지속적인 제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중평가와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한 결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은 권순인, 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은 김춘년·윤기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은 박준우·김도훈·이석환·김성규 씨가 수상했다.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는 평범한 일상에 담긴 위대한 여정”이라며 평범한 사람들의 참여와 노력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이웃에게 위로가 되고, 더 큰 변화와 희망으로 이어진다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전현 기자 2026-08-31 -
탄소는 줄이고 실천은 늘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수원도시재단, 오목천역 상부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장’ 운영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병진)은 환경부와 수원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오목천역 상부공원에서 주민 참여형 ‘문화로 연결되는 탄소중립 꿈놀이터’ 탄소중립 실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어렵고 거창한 과제가 아닌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대상지 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실천단(회장 신호정)이 함께해 그림책 동화 전시, 탄소중립 진단, 탄소중립 게임, 청소년 홍보단 활동, 공유옷장, 탄소흡수원 허브 삽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모두의 버스 공공공, 황구지천 생물종 이름 퍼즐 맞추기, 자원순환관리소 및 자원순환물품 교환 프로그램 등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수원환경운동센터와 함께한 황구지천 생물종 이름 퍼즐 맞추기 등 지역의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각 부스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지역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면서, 탄소중립이 특정한 사람만 실천하는 환경운동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라는 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자원순환물품교환 리필스테이션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재사용한 빈 용기에 친환경 세탁세제와 주방세제를 직접 리필하고, 우유팩 1kg과 폐건전지 0.5kg을 가져오면 쓰레기봉투와 휴지 1롤, 건전지 2개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하며 자원순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행동으로 옮겨보는 체험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수원도시재단 이병진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하거나 어려운 실천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실천단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장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탄소중립 그린도시 대상 지역인 고색동·오목천동·탑동·호매실동 일부 지역에서 이어진다.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수원과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주민의 실천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생 과정’과 ‘탄소중립 교육 실천자 과정’을 무료로 모집하고 있어 탄소중립과 환경 실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11일에는 고색역 상부공원에서 ‘탄소중립 가족 골든벨’도 개최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탄소중립에 대해 배우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심 있는 주민은 다이버시티랩(1551-09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도시재단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탄소중립을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생활 속 작은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수원의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예진 기자 2026-08-28 -
니나노 예술단 지적장애인 한길학교 찿아 열린한마당
흥겨운 음악에 학생들도 함께 춤추며... 문화예술로 마음을 잇다 지난 18일 니나노예술단은 고등爱이웃사랑봉사단과 함께 지적장애인 학교 안성한길학교 찿아 재능기부 공연으로 마음의 나눔과 함께 소통전달 행사가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의 시간을 선물하고,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음악과 춤을 즐기며 공연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길학교 학생들과 봉사단이 함께 공연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이날 봉사단은안성시 미양면에 있는 지적장애인 학생을 위한 마음의 소통 나눔으로 빛나는 자라였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의 밝은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으며, 봉사단원들 역시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면 흥겨운 음악소리에 학생들이 직접 무대 앞에서 춤을 추고 노래을 부르면서 공연을 빛내였다. <니나노 예술단에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니나노예술단 박영이 단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자주 찾아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고 싶다"며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 한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웃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 나눔과 재능기부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단체와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져 장애학생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최금순 기자 2026-08-27 -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 기억을 다음 세대로 잇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 전체 기념사진> 광복절인 8 월 15 일 ,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에서 ‘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 ’ 가 열렸다 . 수원독립운동의길 추진위원회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시민추진단 , 시민해설사 , 후원자 ,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 수원은 1919 년 3·1 운동 당시 만세운동이 활발했던 지역이지만 도시 개발 과정에서 잊혀진 역사적 현장도 적지 않았다 . 이에 수원 곳곳의 독립운동 현장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하나의 길로 연결한 ‘ 수원 독립운동의 길 ’ 을 조성해 시민이 직접 걷고 배우며 그 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 길에는 7 인의 독립운동가인 이하영 · 김향화 · 박선태 · 이선경 · 차인재 · 임면수 · 김세환 선생의 관련 장소와 3·1 운동 만세시위지 등이 담겼다 . <광복절의 의미를 전한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뮤지컬 공연 모습> 이날 행사는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절 기념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 수원 독립운동의 길 ’ 소개 영상 , 시민 모금액 전달 , 시민해설사 수료증 수여 등으로 이어졌다 . 특히 시민들의 모금과 자원봉사 , 해설 활동이 더해져 잊혀져 가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시민의 힘으로 다시 알린다는 의미를 더했다 .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뮤지컬 공연은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정신을 참석자들에게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또한 시민해설사들이 앞으로 역사 현장을 직접 안내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수원의 역사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하게 된다 . <시민들이 모은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모금액 전달 모습> 시민들이 정성껏 모은 모금액도 이날 전달됐다 .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모여 독립운동의 흔적을 되살리고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는 길을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 . <다솔초등학교 6 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편지를 전달하는 모습> 행사에서 가장 뜻깊은 순간은 다솔초등학교 6 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한 시간이었다 . 학생들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전했고 , 후손들은 학생들의 진심을 받으며 독립운동의 역사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 <시민들과 함께한 ‘수원 독립운동의 길’ 벽화 제막 후 만세삼창을 하는 모습>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함께 벽화 현장으로 이동해 제막식을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 조성된 벽화는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공간으로 , ‘ 수원 독립운동의 길 ’ 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역사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수원 독립운동의 길 ’ 은 과거를 기억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정신을 오늘과 미래로 이어가는 길이다 . 시민들의 모금과 자원봉사 , 역사에 대한 관심이 모여 만들어진 만큼 그 의미도 더욱 크다 . 광복 81 주년을 맞아 수원 시민들은 독립운동가들이 지켜낸 자유의 가치를 다시 되새겼다 .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 걷고 , 어린 학생들의 감사편지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 벽화에 그 정신을 남긴 이날의 발걸음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어가는 또 하나의 길이 되기를 기대한다 .
전현 기자 2026-08-18 -
광복 81주년 ‘수원 독립운동의 길’ 기념행사로 열려
김세환·임면수 선생 후손에게 감사편지 전달 수원시장·의장 축사…“독립운동 정신 기억 전파” 수원 최초로 광복절 행사가 시민 주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로 열렸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민족학교인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일제강점기 삼일여학교) 김세환관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1주년 광복절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광복 81주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가 열린 15일 오후 민족학교인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에서 이재준(검정 민복) 수원특례시장과 김미경(시장 왼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주현(시장 오른쪽)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시민들이 함께 ‘독립군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 다솔초등학교 6학년 3반을 대표해 김민서양과 이나영양이 수원 독립운동가 7인 가운데 김세환 선생의 외증손인 윤솔, 윤참 등 가족과 임면수 선생의 손자 임병무 시인에게 ‘감사의 편지’를 낭송하고 전달했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 모금에 참여한 울림봉사단 최성배 회장,나눔톡톡봉사단 이민하 회장, 사회공헌기업 ㈜캡텍 김은학 대표, 수원지역건축사회 서정일 회장, 수원시주민자치협의회 신호정 회장, 연포갈비 봉주원 대표, 정지영커피로스터즈 정지영 대표 등이 기부자를 대표해 이주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 해설사를 대표해 강신오씨와 오하빈(광교초6)양, 다문화 해설사 장링링씨 등 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재준(맨 중앙 검정 민복) 수원특례시장과 김미경(시장 왼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주현(시장 오른쪽)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이 15일 광복 81주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가 열린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 이날 기념식은 ‘독립군 애국가’와 만세 삼창 등을 끝으로 마친 뒤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장으로 이동해 작가 레오 다브의 ‘벽화’ 설명과 함께 높이 4m, 길이 50m에 이르는 초대형 ‘수원 독립운동의 길’ 벽화 제막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재준(맨 뒤 왼쪽) 수원특례시장과 김미경(맨 뒤 오른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주현(맨 뒤 왼쪽에서 두 번째)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수원 독립운동가 김세환·임면수 선생의 후손들이 15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장에 그려진 ‘수원 독립운동의 길’ 벽화 제막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기념 행사에 앞서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은 1919년 3·1운동에서 1945년 8월 15일 광복 때까지의 얘기를 뮤지컬로 공연해 시민들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주현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일제강점기 3·1 만세운동 당시 수원은 상인, 학생, 기생, 농민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일제에 맞섰던 경기남부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며 “그 위대한 역사의 발자취가 급속한 도시 개발과 팽창 속에서 파묻혀 우리 기억에서 멀어져 가고 있던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독립운동의 길 착공식은 파묻혀 있던 역사를 수원시민의 힘으로 세상에 드러나도록 첫 삽을 뜨는 날”이라며 “이런 시도는 단순히 도로나 산책로 조성이 아니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수원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흩어져 있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하나로 잇는 ‘기억과 미래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준(검정 민복) 수원특례시장과 김미경(시장 오른쪽 두 번째)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주현(시장 오른쪽 첫 번째) ‘수원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장, 시의원, 수원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의 손자인 임병무(시장 왼쪽) 시인 등이 15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벽화 제막을 한 뒤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축사에 나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에는 개혁과 애민정신 등 정조의 유산이 있고 또 하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유산이 있다”며 “김세환, 김향화 등 수원 독립운동가 7인의 정신을 이제부터 흔적을 남기고 기억하고 미래 후손들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했다 .
관리자 2026-08-15 -
시민이 직접 그린 ‘수원의 내일’…130여명 시민 원탁토론
민선 9기 주요 정책 함께 논의하고 30대 주요 사업 우선순위 투표…“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 수원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 수원시는 8월 10일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시민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그리는 수원의 내일 시민원탁토론회’를 열고, 민선 9기 수원의 미래상과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민원탁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수원의 미래를 함께 그립니다’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시민참여형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토론은 먼저 ‘내가 바라는 수원은 어떤 도시인가?’라는 공통 주제로 시작됐다. 이어 시민들은 ▲민생혁신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세 가지 생활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그룹별 토론을 진행했다. 민생혁신도시 분야에서는 주거·교통·교육·돌봄·의료·문화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부담을 살펴보고,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원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을 논의했다.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분야에서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시민과 방문객이 더욱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다른 지역이나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수원의 장소와 축제, 새롭게 만들어 보고 싶은 문화관광 콘텐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첨단과학 연구도시 분야에서는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을 일자리와 시민생활에 연결하는 방안을 이야기했다. 시민들은 필요한 기업·연구기관·산업 분야와 함께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필요한 취업지원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민들이 원탁별로 나뉘어 수원의 미래와 생활밀착형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시민의 목소리로 선정한 ‘우선 추진 사업’ 토론의 마지막에는 각 원탁에서 나온 의견을 공유하는 릴레이 발표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자신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발표하고, 다른 시민들과 함께 공통된 의견을 확인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민선 9기 30대 주요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투표도 진행됐다. 시민들은 민생혁신·문화관광·첨단과학 분야별 10개 사업 가운데 각 분야에서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업 4개를 직접 선택했다. 그 결과 시민들은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글로벌 축제기반 구축, 청년 대상 기업 연계 인턴십 및 일자리 제공, 시민건강닥터 추진,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정책으로 꼽았다. [시민들이 민생혁신·문화관광·첨단과학 분야의 주요 사업을 살펴본 뒤 우선 추진 사업을 직접 선택하고 있다.] 이번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토론을 통해 민선 9기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시정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시민은 “평소에는 시에서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직접 토론하고 투표하면서 민선 9기의 주요 사업과 시정 방향을 알게 됐다”며 “시민들이 낸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갈 것”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시민과 함께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오늘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말씀 하나하나를 수원대전환 완성의 밑그림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비 부담은 덜고, 미래 산업은 키우고, 문화관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수원”을 만들어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시민원탁토론회는 단순히 시정 정책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토론하고 정책의 우선순위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이 듣는 정책’에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정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수원시는 이날 시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투표 결과를 향후 시정 운영과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 참고해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현 기자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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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수원 드론 불꽃축제 행사 개최되었다
최금순 기자2026-09-10 -
"기억해야 할 수원의 영웅들"... 시민해설사와 함께 걸은 '수원독립운동의 길'
신현섭 기자2026-09-10 -
‘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해설사 현장 답사 진행
나선우 기자2026-09-09 -
시민의 목소리로 만드는 ‘평등이 일상인 수원’
전현 기자2026-09-04 -
일곱 가지 봉사, 하나의 희망
전현 기자2026-08-31 -
탄소는 줄이고 실천은 늘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이예진 기자2026-08-28 -
니나노 예술단 지적장애인 한길학교 찿아 열린한마당
최금순 기자2026-08-27 -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
전현 기자2026-08-18 -
광복 81주년 ‘수원 독립운동의 길’ 기념행사로 열려
관리자2026-08-15 -
시민이 직접 그린 ‘수원의 내일’…130여명 시민 원탁토론
전현 기자202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