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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기자단

무대와 작품, 따뜻한 나눔이 함께한 수원시 제4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

관리자
승인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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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작성 ‖ 자원봉사 기자단 전 현, 최금순
제4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성료…8개 공연팀 열정에 관객 박수


<제4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이 시작되는 모습이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제4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이 지난 9월 30일 오후 1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8개 공연팀이 참여해 음악과 춤, 난타, 풍물, 샌드아트,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수혜자가 아닌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개그맨 김기리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에서는 8개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난타, 오케스트라, 풍물, 합창, 샌드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신나는 북소리 난타, 아름오케스트라, 바람결앙상블, 풍물공연단 ‘아리랑 & 울림한방’, 샌드컬처, 별꽃처럼, 제이엘(JL)한꿈예술단, 브솔오케스트라 & LS전선브솔예술단 등 8개 팀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무대를 펼쳤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풍물의 흥겨운 가락, 샌드아트의 섬세한 표현, 뮤지컬과 합창 등이 이어지면서 공연장은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가득 찼다. 마지막에는 다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 제4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에서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가락과 힘찬 연주로 무대를 달구고 있다.>


<브솔오케스트라&LS전선브솔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우쿠누리앙상블 공연과 휠체어 댄스스포츠를 시작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풍물의 흥겨운 가락, 샌드아트의 섬세한 표현, 뮤지컬과 합창 등이 이어지면서 공연장은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가득 찼다. 마지막에는 다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로비 작품전시부터 사랑의 밥차까지…풍성해진 축제
 
 <공연장 로비에 전시되어있는 발달장애인들의 작품>
 
 공연장 로비에서는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들의 공연뿐 아니라 미술작품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섬세한 감성과 예술적 표현을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사랑의 밥차가 마련돼 참여자와 관객들에게 따뜻한 떡볶이를 나누며 축제의 온기를 더했다. 공연을 관람하고 작품을 감상한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행사장은 공연과 전시, 나눔이 어우러진 공간이 됐다.


<이재준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문화예술페스티벌이 발달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을 전하고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8개 공연팀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특히 제5회부터 전국 순회공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언급해 축제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원시의회 이철승 보건복지위원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김민수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수원시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페스티벌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해마다 공연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내년에는 출연할 팀들도 더욱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윤경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회장은 “8개 팀이 열심히 연습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공연해주어 즐겁고 행복하다”며 “발달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많은 것을 누리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ASML 김일규 봉사자는 회사의 ESG 활동으로 약 5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며 “공연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함께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샌드컬처가 모래로 그림을 그리며 '함게해요'를 표현하는 샌드아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새빛으로 어울림’은 무대에 선 출연자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응원, 작품전시, 봉사자들의 손길과 따뜻한 나눔이 어우러지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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