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 어버이날 맞아 ‘경로당 어르신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경로당에서 만나요' 진행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어버이날 맞아 ‘경로당 어르신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경로당에서 만나요' 진행
"안심귀가팔찌 만들며 안전도 챙겨요"…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권선구 소재 오목천동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어르신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경로당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 강사단 이미희, 백영주 자원봉사자의 손체조를 시작으로 스트레칭·심폐운동·안전교육·치매예방 운동 등 다채로운 순서로 구성됐다.

비상연락처 담은 '안심귀가팔찌' 직접 만들어
이날 프로그램의 핵심은 '안심귀가팔찌 만들기'였다. 안심귀가팔찌는 보호자의 비상연락처를 비즈 팔찌 안에 넣어, 어르신이 위급 상황이나 길을 잃었을 때 주변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안전용품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알록달록 다양한 색과 모양의 비즈를 양손으로 끼워 직접 팔찌를 완성했다.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시지각과 손 협응 능력을 함께 자극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팔찌를 완성한 어르신들은 팔찌에 새긴 전화번호로 직접 자녀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전하고, 센터 프로그램 소식을 알리기도 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팔찌를 만들어보니 재미도 있고, 혹시 모를 상황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든든하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3회차 연속 프로그램으로 운영
'경로당 어르신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경로당에서 만나요'는 총 3회차로 기획된 연속 프로그램이다. 1회차(5월 8일) 안심귀가팔찌 만들기를 시작으로, 2회차(5월 15일) 미술체험, 3회차(5월 22일) 전래놀이체험이 매주 금요일 오목천동경로당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김용은 주임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는 봉사활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 문화 확산과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