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기자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2025 사랑의 김장나눔’ 추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한순옥)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보호대상자 및 취약가정을 지원하기 위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현했다.

[김장 완성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기지부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간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겨울철 취약계층과 보호대상자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장 준비를 하고있는 모습]
이번 행사에는 공단 경기지부 직원, 보호대상자 가족·친구, 그리고 지역 자원봉사자 등 약 90명이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을 더했다. 현장에는 천막과 테이블 설치, 주차 관리 등 체계적인 준비가 이루어졌으며, 사전에 확보된
김장재료와 소모품 덕분에 원활하게 운영되었다. 특히 경기지부는 김장 김치 전달과 함께 '찾아가는 상담'을
병행하여 지원 활동을 확대했다. 11월 27일에는 보호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복지, 취업, 주거 등 연계 가능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이러한 '찾아가는 상담'은 보호관찰 종료 이후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호대상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재범방지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여성위원회에서 수고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김장 지원사업' 선정으로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는 지역 내 민·관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순옥 경기지부장은 "이번 김장나눔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대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작은 김장 한 포기가 보호대상자분들께 큰 응원과 용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지원 활동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고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