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기자단
한전기·TS 후원으로 이어진 청년의 손길, 보호청소년에 희망 전하다
전현 기자
승인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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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멘토링·환경 봉사 등 대학생위원회 중심 ‘지역 공부방 활동 지원 사업’ 활발히 진행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의 따뜻한 후원이 보호청소년과 수형자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 활동 지원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한전기는 지난해 10월 14일 3천만 원, TS는 같은 해 12월 29일 1천만 원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공단’)에 전달했다. 공단은 이 후원금을 바탕으로 전국 26개 지부의 대학생위원회를 중심으로 학습 멘토링, 진로 상담, 체험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천 혁신도시에 위치한 ‘리하빌리 센터’ 운영도 후원금으로 본격 추진되며 다양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대학생위원회는 보호청소년과 수형자 자녀에게 정기적인 학습 멘토링과 진로 상담을 제공하며, 교재·교구 마련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후원금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학습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하는 멘토링은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새로운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활동은 학습 지원에 국한되지 않는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환경정화 활동, 공동체 캠페인, 문화 체험 동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심어주며, 스스로도 사회참여의 가치를 체득하고 있다.


공단은 성과가 우수한 대학생위원회를 선정해 지원금과 시상을 진행, 청년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자긍심 고취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 2025년 상반기에는 서울동부지부 대학생위원회가 우수 활동 위원회로 선정돼 장려금을 수상하며 다른 지부의 귀감이 됐다. 이현미 공단 사무총장은 “공공기관의 후원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살아있는 사회공헌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보호청소년 곁에서 실질적인 변화의 동반자로 활동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대상자의 자립과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생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공부방 활동이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의 따뜻한 후원이 보호청소년과 수형자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 활동 지원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한전기는 지난해 10월 14일 3천만 원, TS는 같은 해 12월 29일 1천만 원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공단’)에 전달했다. 공단은 이 후원금을 바탕으로 전국 26개 지부의 대학생위원회를 중심으로 학습 멘토링, 진로 상담, 체험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천 혁신도시에 위치한 ‘리하빌리 센터’ 운영도 후원금으로 본격 추진되며 다양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대학생위원회는 보호청소년과 수형자 자녀에게 정기적인 학습 멘토링과 진로 상담을 제공하며, 교재·교구 마련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후원금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학습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하는 멘토링은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새로운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활동은 학습 지원에 국한되지 않는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환경정화 활동, 공동체 캠페인, 문화 체험 동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심어주며, 스스로도 사회참여의 가치를 체득하고 있다.


공단은 성과가 우수한 대학생위원회를 선정해 지원금과 시상을 진행, 청년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자긍심 고취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 2025년 상반기에는 서울동부지부 대학생위원회가 우수 활동 위원회로 선정돼 장려금을 수상하며 다른 지부의 귀감이 됐다. 이현미 공단 사무총장은 “공공기관의 후원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살아있는 사회공헌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보호청소년 곁에서 실질적인 변화의 동반자로 활동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대상자의 자립과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생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공부방 활동이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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