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자원봉사기자단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 참소리 섹소폰 앙상블, 새미래 노인요양원에서 재능기부공연 펼치다

관리자
승인 2024-07-22
댓글
수원 참소리 섹소폰 앙상블, 새미래 노인요양원에서 재능기부 공연 펼쳐
어르신들의 무료한 삶에 큰 기쁨과 즐거움 제공



[수원 참소리 섹소폰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요양보호사의 모습]

2024년 7월 9일, 수원의 참소리 섹소폰 앙상블(이영희 회장)이 새미래 노인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재능기부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이어진 공연에는 24명의 어르신과 6명의 요양보호사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소리 섹소폰 앙상블의 연주와 노랫가락에 흥겨워진 어르신들은 간단한 율동을 따라하며 노래를 부르는 등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앙상블은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이어갔다.

참소리 섹소폰 앙상블은 2015년 설립된 이래 매년 40회 이상의 재능기부공연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새미래 노인요양원과의 인연은 2023년 7월부터 시작되어 매달 한차례씩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참소리 섹소폰 앙상블의 정오손 총무는 "건강한 정신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이념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미래 노인요양원 측도 "참소리 섹소폰 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이 어르신들의 반복적이고 무료한 삶에 큰 기쁨과 즐거움을 제공해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처럼 참소리 섹소폰 앙상블의 재능기부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수원 참소리 섹소폰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율동을 따라하는 어르신들의 모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