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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기자단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 공공기관장, 첫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

관리자
승인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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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공공기관장, 첫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 
27일 고색동 성당서 수원문화원장 등 12명 참여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이 올해 상반기 권선구 고색동 성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의 밥차’의 활동 모습. ]

경기 수원시 공공기관장들이 처음으로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이달 27일 오전 10시30분 올해 상반기 마지막 ‘사랑의 밥차’가 열리는 고색동 성당에서 가진다고 25일 밝혔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최순호 수원FC 단장,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12개 공공기관장들이 ‘사랑의 밥차’에 대거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사랑의 밥차’에는 성균관대, 수원대 등의 청년봉사단과 수원시여성리더회, 클사랑봉사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경기도치과의사회도 의사 3명, 직원 2명이 참여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도 진행한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민선 8기 이재준 수원시장은 공공기관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강조해 왔다”며 “그래서 공공기관장의 정기적 모임이 협력과 봉사활동에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장들이 대거 참여해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수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이 올해 상반기 권선구 고색동 성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의 밥차’의 활동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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