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센터
수원시 '찾아가는 밥차' 5년 만에 재개…"짐 조금이나마 덜길"
구분 | 내용 | 구분 | 내용 | 구분 | 내용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10-01 | 조회수 | 40 |
첨부파일 |
수원시·노사민정·자원봉사센터 짜장면 나눔 협업 한국노총·민주노총 노동자 참여
경기 수원특례시와 자원봉사센터, 노사민정협의회가 이동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밥차' 행사를 5년 만에 재개했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택시·플랫폼 노동자 등 200여 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밥차' 행사가 열렸다.

▲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동노동자들이 '찾아가는 밥차'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배식받고 있다.
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시장과 수원중사모 봉사단, 더 새빛봉사단,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 등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덕분에 노동자들은 따뜻한 짜장면과 탕수육 등 음식을 즐기며 정을 나누는 등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찾아가는 밥차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택시 노동자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5년간 추진되지 못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협의회 회의에서 찾아가는 밥차 행사 재개를 논의한 끝에 부활했다"며 "시가 행정 절차를, 협의회가 음식 재료 준비를, 센터가 조리를 맡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쉼터와 밥차를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힘든 노동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1 = 김기현 기자]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
경기 수원특례시와 자원봉사센터, 노사민정협의회가 이동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밥차' 행사를 5년 만에 재개했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택시·플랫폼 노동자 등 200여 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밥차' 행사가 열렸다.

▲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동노동자들이 '찾아가는 밥차'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배식받고 있다.
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시장과 수원중사모 봉사단, 더 새빛봉사단,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 등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덕분에 노동자들은 따뜻한 짜장면과 탕수육 등 음식을 즐기며 정을 나누는 등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찾아가는 밥차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택시 노동자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5년간 추진되지 못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협의회 회의에서 찾아가는 밥차 행사 재개를 논의한 끝에 부활했다"며 "시가 행정 절차를, 협의회가 음식 재료 준비를, 센터가 조리를 맡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쉼터와 밥차를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힘든 노동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1 = 김기현 기자]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