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기자단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
전현 기자
승인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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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기억을 다음 세대로 잇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 전체 기념사진>
광복절인 8월 15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에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가 열렸다. 수원독립운동의길 추진위원회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시민추진단, 시민해설사,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은 1919년 3·1운동 당시 만세운동이 활발했던 지역이지만 도시 개발 과정에서 잊혀진 역사적 현장도 적지 않았다. 이에 수원 곳곳의 독립운동 현장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하나의 길로 연결한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조성해 시민이 직접 걷고 배우며 그 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길에는 7인의 독립운동가인 이하영·김향화·박선태·이선경·차인재·임면수·김세환 선생의 관련 장소와 3·1운동 만세시위지 등이 담겼다.

<광복절의 의미를 전한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뮤지컬 공연 모습>
이날 행사는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절 기념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수원 독립운동의 길’ 소개 영상, 시민 모금액 전달, 시민해설사 수료증 수여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민들의 모금과 자원봉사, 해설 활동이 더해져 잊혀져 가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시민의 힘으로 다시 알린다는 의미를 더했다.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뮤지컬 공연은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정신을 참석자들에게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시민해설사들이 앞으로 역사 현장을 직접 안내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수원의 역사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하게 된다.

<시민들이 모은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모금액 전달 모습>
시민들이 정성껏 모은 모금액도 이날 전달됐다.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모여 독립운동의 흔적을 되살리고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는 길을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

<다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편지를 전달하는 모습>
행사에서 가장 뜻깊은 순간은 다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전했고, 후손들은 학생들의 진심을 받으며 독립운동의 역사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시민들과 함께한 ‘수원 독립운동의 길’ 벽화 제막 후 만세삼창을 하는 모습>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함께 벽화 현장으로 이동해 제막식을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조성된 벽화는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공간으로,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역사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은 과거를 기억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정신을 오늘과 미래로 이어가는 길이다. 시민들의 모금과 자원봉사, 역사에 대한 관심이 모여 만들어진 만큼 그 의미도 더욱 크다.
광복 81주년을 맞아 수원 시민들은 독립운동가들이 지켜낸 자유의 가치를 다시 되새겼다.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 걷고, 어린 학생들의 감사편지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벽화에 그 정신을 남긴 이날의 발걸음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어가는 또 하나의 길이 되기를 기대한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 전체 기념사진>
광복절인 8월 15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에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념행사’가 열렸다. 수원독립운동의길 추진위원회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시민추진단, 시민해설사,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은 1919년 3·1운동 당시 만세운동이 활발했던 지역이지만 도시 개발 과정에서 잊혀진 역사적 현장도 적지 않았다. 이에 수원 곳곳의 독립운동 현장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하나의 길로 연결한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조성해 시민이 직접 걷고 배우며 그 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길에는 7인의 독립운동가인 이하영·김향화·박선태·이선경·차인재·임면수·김세환 선생의 관련 장소와 3·1운동 만세시위지 등이 담겼다.

<광복절의 의미를 전한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뮤지컬 공연 모습>
이날 행사는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절 기념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수원 독립운동의 길’ 소개 영상, 시민 모금액 전달, 시민해설사 수료증 수여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민들의 모금과 자원봉사, 해설 활동이 더해져 잊혀져 가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시민의 힘으로 다시 알린다는 의미를 더했다.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뮤지컬 공연은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정신을 참석자들에게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시민해설사들이 앞으로 역사 현장을 직접 안내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수원의 역사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하게 된다.

<시민들이 모은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모금액 전달 모습>
시민들이 정성껏 모은 모금액도 이날 전달됐다.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모여 독립운동의 흔적을 되살리고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는 길을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

<다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편지를 전달하는 모습>
행사에서 가장 뜻깊은 순간은 다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전했고, 후손들은 학생들의 진심을 받으며 독립운동의 역사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시민들과 함께한 ‘수원 독립운동의 길’ 벽화 제막 후 만세삼창을 하는 모습>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함께 벽화 현장으로 이동해 제막식을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조성된 벽화는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공간으로,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역사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은 과거를 기억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정신을 오늘과 미래로 이어가는 길이다. 시민들의 모금과 자원봉사, 역사에 대한 관심이 모여 만들어진 만큼 그 의미도 더욱 크다.
광복 81주년을 맞아 수원 시민들은 독립운동가들이 지켜낸 자유의 가치를 다시 되새겼다.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 걷고, 어린 학생들의 감사편지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벽화에 그 정신을 남긴 이날의 발걸음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어가는 또 하나의 길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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