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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기자단

[수원시자원봉사센터]‘제13회 수원 사랑의 산타’ 취약계층에 선물

관리자
승인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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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원봉사센터·케이티위즈 17일 출정식 
사회복지시설 15곳, 취약계층 175가구 방문


작년 12월 1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제12회 수원 사랑의 산타’ 출정식의 모습. 

케이티 위즈(kt-wiz), ENA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가 17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3회째를 맞는 ‘사랑의 산타’에는 수원지역 52개 단체, 77개 팀 252명의 시민과 봉사자, 케이티 팬클럽 등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15곳, 취약계층 175가구에 라면, 쌀, 과자세트, 피자 등 식료품과 핫팩, 모자 등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수원 사랑의 산타’는 2~4명의 자원봉사자가 한 팀을 이뤄 산타 복장을 하고 직접 취약계층에 찾아가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생활시설, 무료급식소, 장애인이용시설, 노숙인 자활쉼터, 학대아동 단기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15곳에는 식료품과 핫팩, 모자, 장갑 등 1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한다. 
‘수원 사랑의 산타’ 출정식이 끝나면 케이티 위즈 프로야구단은 수원시청에서 아동생활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산타 선물 전달, 사인회에 이어 아이들과 레크레이션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수원 구단인 케이티 위즈가 사랑의 산타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봉사자들이 산타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의 도시 수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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