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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원봉사센터, 유니클로-시민단체 연합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활동[뉴스잡]


[윤지훈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최영화)는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센터장 이보만 ),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대표 김동열), 유니클로 (공동대표 정현석·쿠와하라 타카오) 등 공공기관, 시민단체 , 기업과 연대한 원천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활동에 나섰다.

지난 12 일 수원시 원천천 일대에서 시민단체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기업,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천 등 습한 더위 속에도 하천생태계 보전 교육과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하며 비지땀을 흘렸다.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관계자는 “ 수원시 4대 하천에 넓게 포진되어 있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은 알러지를 유발하고 하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식물로서 정기적으로 제거활동이 필요하다.”며 “ 하천 건강성 회복을 위한 활동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기업과 시민단체가 협력하여 사회에 공헌할수 있는 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최영화 센터장은 “ 이번 기회를 통해 민간 기업과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폭넓게 추진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출처 : 뉴스잡(http://www.newsjo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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