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인터뷰
[신현삼 과장] 시민이 꿈꾸고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미래를 꿈꾸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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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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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꿈꾸고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미래를 꿈꾸다.
신현삼
수원시청 인적자원과과장
수원시청의 자원봉사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인연을 맺은 신현삼 팀장은 지역 자원봉사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동료로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시민의 꿈을 담은 자원봉사를 꿈꾸는 신현삼 팀장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물었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다
"2011 년 자원봉사 역량을 높이고 더 선진화된 정보를 배우고자 싱가포르로 세계 자원봉사 포럼을 참가했던 것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포럼의 일과를 마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해 자원봉사센터 팀장님과 새벽녘까지 토론을 벌였던 것이 가장 아름답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신현삼 과장은 30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한 행정 전문가다. 지난 2009년 7월 1 일부터 2012년 8월 31일까지 3년 1개월 동안 자치행정과 민간협력팀에서 자원봉사 담당자로서 근무하면서 지역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업무를 진행했다. 그 중 2010년 수원시 자원봉사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함께 고민하며, 때로는 치열하게 논쟁했던 일은 그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계획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붐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원봉사센터 조직의 인력 증원과 자원봉사센터의 독립 법인화 추진, 자원봉사센터의 이전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것과는 별개로 자원봉사 수요처 확대와 자원봉사단체 육성 및 교육, 재난 대응 자원봉사 단체 구성 운영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자원봉사 담당 공무원으로서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봉사자 분들과 태안으로 달려가 기름때도 닦았고, 각종 체육대회, 태풍으로 인해 침수 피해복구, 감자캐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 한 기억도 있습니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직원 분들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세계 자원봉사 포럼도 참여했고, 캄보디아 구호품 전달, 몽골 나무심기 등의 ODA 사업 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자원봉사, 삶의 일부가 되다
그가 업무하는 가운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지원기관인 수원시와 실행기관인 자원봉사센터에서의 기능과 역할 설정이었다고 한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손잡고 가야했고 이를 위해서 솔직하고 진솔한 논의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06년과 2021년,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면서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런 성취는 보람으로 이어졌고 가족 전체가 봉사활동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가족봉사단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아이들에게 캄보디아 수원마을 자원봉사 활동에 갈 수 있도록 주선해 봉사활동의 고귀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본인도 퇴직 후의 봉사활동을 꿈꾸며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하여 고민하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봉사활동을 하는 미래를 꿈꾸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봉사활동을 위해서 도전하는 그에게 봉사의 첫걸음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겠냐고 묻자 그는 주저 없이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목표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자원봉사에 도전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의 봉사활동 연계•교육 등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고 앞으로 그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신현삼 과장은 앞으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판단하여 대응해 달라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부했다. 자원봉사 활동의 숭고한 가치와 고귀함을 알리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 신현삼 과장의 미래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지원기관인 수원시와 실행기관인 자원봉사센터에서의
기능과 역할 설정이었다고 한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손잡고 가야 했고 이를 위해서 솔직하고 진솔한 논의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06년과 2021년,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면서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구술/정리 이은혜
신현삼
수원시청 인적자원과과장
수원시청의 자원봉사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인연을 맺은 신현삼 팀장은 지역 자원봉사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동료로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시민의 꿈을 담은 자원봉사를 꿈꾸는 신현삼 팀장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물었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다
"2011 년 자원봉사 역량을 높이고 더 선진화된 정보를 배우고자 싱가포르로 세계 자원봉사 포럼을 참가했던 것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포럼의 일과를 마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해 자원봉사센터 팀장님과 새벽녘까지 토론을 벌였던 것이 가장 아름답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신현삼 과장은 30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한 행정 전문가다. 지난 2009년 7월 1 일부터 2012년 8월 31일까지 3년 1개월 동안 자치행정과 민간협력팀에서 자원봉사 담당자로서 근무하면서 지역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업무를 진행했다. 그 중 2010년 수원시 자원봉사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함께 고민하며, 때로는 치열하게 논쟁했던 일은 그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계획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붐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원봉사센터 조직의 인력 증원과 자원봉사센터의 독립 법인화 추진, 자원봉사센터의 이전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것과는 별개로 자원봉사 수요처 확대와 자원봉사단체 육성 및 교육, 재난 대응 자원봉사 단체 구성 운영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자원봉사 담당 공무원으로서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봉사자 분들과 태안으로 달려가 기름때도 닦았고, 각종 체육대회, 태풍으로 인해 침수 피해복구, 감자캐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 한 기억도 있습니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직원 분들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세계 자원봉사 포럼도 참여했고, 캄보디아 구호품 전달, 몽골 나무심기 등의 ODA 사업 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자원봉사, 삶의 일부가 되다
그가 업무하는 가운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지원기관인 수원시와 실행기관인 자원봉사센터에서의 기능과 역할 설정이었다고 한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손잡고 가야했고 이를 위해서 솔직하고 진솔한 논의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06년과 2021년,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면서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런 성취는 보람으로 이어졌고 가족 전체가 봉사활동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가족봉사단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아이들에게 캄보디아 수원마을 자원봉사 활동에 갈 수 있도록 주선해 봉사활동의 고귀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본인도 퇴직 후의 봉사활동을 꿈꾸며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하여 고민하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봉사활동을 하는 미래를 꿈꾸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봉사활동을 위해서 도전하는 그에게 봉사의 첫걸음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겠냐고 묻자 그는 주저 없이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목표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자원봉사에 도전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의 봉사활동 연계•교육 등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고 앞으로 그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신현삼 과장은 앞으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판단하여 대응해 달라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부했다. 자원봉사 활동의 숭고한 가치와 고귀함을 알리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 신현삼 과장의 미래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지원기관인 수원시와 실행기관인 자원봉사센터에서의
기능과 역할 설정이었다고 한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손잡고 가야 했고 이를 위해서 솔직하고 진솔한 논의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06년과 2021년,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면서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구술/정리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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