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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14일 수원여대서 마무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1-13 15:36:05
조회수
96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14일 수원여대서 마무리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핫도그 500개 배부
‘청년들 힘내세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가 14일 올해 마지막으로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가 올해 6월 8일 아주대학교, 9월 26일 경기대학교, 이달 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열린 데 이어 14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마무리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울림봉사단과 한양수자인파크워너봉사단은 핫도그 500개를 조리·배부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홍보부스에서 새빛톡톡 이용 안내와 센터 홍보 및 SNS 팔로우 이벤트를 운영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수원시청년정책 홍보, 가족돌봄 실태조사와 함께 체험부스에서 고체향수 만들기, 자개 팔찌 만들기를 진행한다.
환경부 최초 승인 얀코사회적협동조합은 립밤 100개를, 무민·법사커피는 오렌지주스 500개 등 물품을 후원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지역사회 연대사업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는데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며 “우리 사회가 취업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따뜻한 나눔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열린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줄지어 서 있다.

14일 오전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홍보 포스터.